일제식민지 시대가 우리에게 불행한 시기였는데
이 시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근대화 되었다구?
이것이 식민지근대론이다.
우리나라 역사학자는 물론, 우리나라의 내노라 하는 경제학 교수 등
유명인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막말이다.
우리가 아직 그런 사람들을 지식인 중에서 가지고 있는 것 자체는 불행이다.
일본은 철도를 만들게 했지만
그것은 다만, 수탈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였다.
그 철도를 누구 돈으로, 누구 힘으로, 누구의 것을 뺏아서??..
그것이 고맙다고?..
일제시대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더 빨리
근대화를 이루었을 것이다.
남이 내 집에 와서
우리집 물건을 다 강제로 빼앗기 위해
그것을 옮길 수레를 만들게 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가지고 갔다.
훗날, 내가 그 도둑에게 그 수레를 남겨놓고 갔다고 고마와 할 것인가?.
그 도둑이 아니었으면 수레를 만들 수 없었고, 수레가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그런데 그 이야기를 하는 자가 있으면
그는 공범이다.
내 집의 위치가 그려져 있는 지도를 주었거나
내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주었거나
그 도둑이 던지고 간 과자 한 점 얻어먹고 고맙다고 눈물 흘리는 생각없는 놈이다.
더러운 놈이다.
또, 그 놈들은 이야기 한다.
일본이 아니었으면 러시아나 청나라나 등등의 주변 국가들이
우리나라를 침범했을 거라고..
너는
네 집에 도둑이 들끓는 때에
도둑이 들었다면
어차피 다른 도둑이 들어와도 와서 네 물건을 훔쳐갔을 거라고
네 집에서 없어진 물건 등등에 대해
그 도둑의 행위를 정당화 할 거냐..
이런 이야기를 못 배운 서민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운 학자 및 교수 들이 한다는 게 문제다.
** 이렇게 아직도
** 일제식민지시대의 잔재는 남아서
** 우리를 이간질시키고 괴롭힌다.
** 모두 그러했으니 너는 정당하다고 하지마라.
** 너는 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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