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제식민지시대에 대한 소론

하늘처럼1 2010. 7. 18. 23:51

 

   일제식민지 시대가 우리에게 불행한 시기였는데

   이 시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근대화 되었다구?

   이것이 식민지근대론이다.

 

   우리나라 역사학자는 물론, 우리나라의 내노라 하는 경제학 교수 등

   유명인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막말이다.

 

   우리가 아직 그런 사람들을 지식인 중에서 가지고 있는 것 자체는 불행이다.

 

   일본은 철도를 만들게 했지만

   그것은 다만, 수탈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였다.

 

   그 철도를 누구 돈으로, 누구 힘으로, 누구의 것을 뺏아서??..

 

   그것이 고맙다고?..

 

   일제시대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더 빨리

   근대화를 이루었을 것이다.

 

  

   남이 내 집에 와서

   우리집 물건을 다 강제로 빼앗기 위해

   그것을 옮길 수레를 만들게 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가지고 갔다.

 

   훗날, 내가 그 도둑에게 그 수레를 남겨놓고 갔다고 고마와 할 것인가?.

 

   그 도둑이 아니었으면 수레를 만들 수 없었고, 수레가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그런데 그 이야기를 하는 자가 있으면

   그는 공범이다.

   내 집의 위치가 그려져 있는 지도를 주었거나

   내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주었거나

   그 도둑이 던지고 간 과자 한 점 얻어먹고 고맙다고 눈물 흘리는 생각없는 놈이다.

   더러운 놈이다.

 

 

   또, 그 놈들은 이야기 한다.

   일본이 아니었으면 러시아나 청나라나 등등의 주변 국가들이

   우리나라를 침범했을 거라고..

 

   너는

   네 집에 도둑이 들끓는 때에

   도둑이 들었다면

   어차피 다른 도둑이 들어와도 와서 네 물건을 훔쳐갔을 거라고

   네 집에서 없어진 물건 등등에 대해

   그 도둑의 행위를 정당화 할 거냐..

 

     

   이런 이야기를 못 배운 서민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운 학자 및 교수 들이 한다는 게 문제다.

 

 ** 이렇게 아직도

 ** 일제식민지시대의 잔재는 남아서

 ** 우리를 이간질시키고 괴롭힌다.

 ** 모두 그러했으니 너는 정당하다고 하지마라.

 ** 너는 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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