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화(火)
하늘처럼1
2009. 1. 2. 23:06
화가 나 병이 되었다. 화가 심해 병이 깊어졌다. 화때문에 모든 것이 어지러워졌다.
화가 나를 잠재운다. 화가 나를 묻어버린다.
물로 가야겠다. 바다가 보이는 물로 가야겠다.
그런데 그 바다가 보이는 그 물로 가는 길을 내가 찾을 수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