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사회와 공정한 사회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00909145414§ion=01
불공정과 공정?..
불공정이 공정을 말한다?..
나는 바담바담하여도 너는 바람바람하여라..
딱 그짝이다..
오늘은 프레시안기사가 눈에 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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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일은 드러난 '불공정'에 대한 사후처리방식이다. 위장전입은 엄연한 주민등록법 위반인데도
"자녀교육 때문이라면 봐 준다"고 했다. 대통령도 그랬기 때문에(한두 차례가 아니었다) 그런 편법이
등장한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불공정'이 죄의식도 없이 그런 식으로 처리돼서는 법치(法治)를 한다는
나라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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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였을때
자신 빌딩관리 회사에 아들과 딸을 허위등재하고 급여한 사실이 드러났었다.
그때 대통령후보는 본인 불찰을 거론했었다고 한다.. ..
단지 불찰이어서 묵인되었고 통~해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 기준에 의하면 통~~하지 않을 것들이 별로 없을 듯 싶다.
속도위반을 한 고속도로 운전자가
물라서..내 불찰로..하면..그냥 통과??
건물건리자로 등재해달라고 조른 아들, 딸의 잘못?..
회사의 "알아서 기기" 잘못?
돈이 들어왔을텐데 그냥..빙그레 웃고만 만 잘못?....모를일이다..
이 사회에서 "공정한 사회"를 외치기에는 바닥이 너무 빈약하다.
소위 빽~~이 너무 빈약하단 이야기이다..
"나는 적어도...이것들은 지켜야 한다고 보고..."라고 외치기에
"법과 규칙을 지키는 사회"를 주장하기에 돌아보면 너무 부끄럽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