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코
프라하의 카프카 박물관
하늘처럼1
2016. 5. 22. 11:45
체코의 프라하. 이름 자체로 호소되었던 나라이다.
거기서 카프카 란 단어를 읽었을 때
프라하는 강한 유혹의 도시가 되었다.
우리는 카프카박물관을 갔다.
그 뜰에 있던 조형물이다.
"오줌누는 두남자"의 모습이다.
박물관내의 모습은 묘한 리듬의 음악이 흐르고,
검은 배경의 내부에
카프카의 가족, 카프카의 편지, 카프카의 글들이 있었다.
<변신>, <심판> 으로 유명한 그..
내용을 가물가물..
카를교끝 오른쪽으로 꺽어지면 카프카박물관,
외쪽으로 꺽어지면 존레논의 벽이다,
프라하를 꿈꾸었던 것은
그 사회주의체제 속에서도
그들의 꿈틀되었던 자유를 느끼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그 맛을 나는 이번 여행에서 느끼지 못했다.
자유의 맛이...자유의 멋이...
그들의 향내..그 진한 향내를 느끼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