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고달사지

하늘처럼1 2010. 6. 14. 18:28

 

 

 1단의 용의 미소이다..씽긋!

 

 지붕밑의 비천상이 보이는지...팔각면의 사천왕상이 보이는지...섬세한 조각이다.

 

 

 

 

 

고달사지 부도다. 밑의 문양을 보라. 생동감넘치는 용의 느낌을 느껴보라. 정면에는 빙그레, 해학적으로 웃는 용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2단밑에는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는 받침대위에 사천왕이 팔각형의 돌에 새겨져 있다. 사천왕상 사이사이에는 자물쇠모양이 있어 보인다.

    그 위를 바치는 지붕처마밑에는 비천상이 새겨져 있다. 극락을 곧 갈 것같은 모습이다. 2단위를 받치고 있는 지붕의 끝은 오묘한 모양

   을 자랑한다. 처마끝이 하늘을 뚫을 듯이 솟아있다. 그 각각에도 문양을 새겨놓고 있다.

     이 고달사지 부도는 국보4호로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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