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의 사랑그놈 http://youtu.be/Jioaz_jxGr0 사랑 그놈이라..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가는 것이 사랑인가 사람인가 누가 묻는다.. 사랑이 습관이라면 외로움이 숙명이어서 그런가.. 은행잎이 뒹구는 가을 마지막 거리에 쌓인 은행잎이 노랗게 핑그르돈다. 춤 추듯이.. 그 춤사위가 사라질 쯤이면 겨울이 오겠.. 음악과 이야기 2012.11.11
Lara Fabian- Je me souveins http://www.youtube.com/watch?v=1ZlpxTlj4-M&feature=player_detailpage 기억할께요.. 번역한 가사를 옮기려니 .... 투명한 푸른 하늘 아래 흰 백합 별빛과 같은 눈내리던 날의 산책 운명적인 사랑을 다하고 지는 단풍 잊지 못할 거에요 기억할게요 잔잔한 호수를 타고 흐르는 숲 내음 창백한 얼굴에서 뿜어져 .. 음악과 이야기 2012.06.17
선운사 그리고 어머니와 고등어 선운사의 동백꽃을 보신 적이 있나요? 이맘때쯤이면 선운사에 동백꽃이 한창일 때이다. 올해는 날이 추워 아직은 덜 피었다는 선운사 동백꽃. 송창식의 <선운사>는 선운사에 간 적이 있냐고 묻는다. 거기서 눈물처럼 뚝뚝 떨어지는 동백꽃을 본 적 있느냐고.. 눈물처럼 뚝뚝 떨어지는 꽃이라.. 노.. 음악과 이야기 201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