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나
길 - 정 호 승 - 님 그리며 길을 걷는다 길을 걸으며 님 그린다 꽃은 잎을 보지 못하고 잎은 꽃을 보지 못하고 님 그리며 길을 걷는다 길을 걸으며 님 그린다 * 정호승 시집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