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나

세상을 바꾼 예술작품들

하늘처럼1 2011. 11. 6. 18:17

<세상을 바꾼 예술작품들>

 

 이 책은 아름다운 예술은 그 미적이외에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작품과 그 활동을 한 예술가를 소개하고 있다.

오노레 도미에는 판화를 만화를 통해 글을 모르는 사람들도 그 풍자로 사회적 비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는 <유디트>의 그림에서 강인한 여성을 강조하고 있다.

일생에 서른아홉번의 수술을 했던 프리다 칼로는 그가 겪은 유산에 대한 고통을 그림으로 그렸고

전쟁을 비판했다.

고야의 <스페인내전>을 주제로 한 그림은 아주 유명하다.

디에고 리베라는 벽화로 멕시코혁명을 그렸다.

챨리채플린은 <모던타임즈>에서 나사만을 돌리고 사는 근로자가 모든 원을 돌리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산업혁명으로 사라져가는 인간의 모습을 풍자했다.

그가 그렸다던 <위대한 독재자>에서

 

"미안합니다만, 나는 황제가 되고 싶진 않군요.

그건 내 할일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다스리거나 정복하고 싶지도 않아요

가능하다면 모든 이들을 돕고 싶어요

유대인, 기독교인, 흑인, 백인이든 간에

모든 인류가 그렇드수 우리모두가 서로 돕기를 원합니다

남의 불행을 딛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남이 행복한 가운데 살기를 원합니다.

..."

라고 하면서 자기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잘 몰랐던 것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추구했던

가치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임승수/시대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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