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요~ (드 나다)"
내가 한 포르투칼어 첫 말이다.
조용히 포르투칼어로 되뇌어 본다.
"난 여기 산다."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어느날 포르투칼 여인을 보고
수업을 하다가 그냥 나와 포르투칼로 떠나는
남자 이야기이다.
자기 안의 다른 나를 발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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