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아이들과 프랜시스 굿차일드는 여행을 떠난다
토마스는 아무것도 안하는 게으름을 추구하고
프랜시스는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 게으름을 추구하기 위한 환경을 위해 노력한다
1.
둘이 컴벌랜드의 캐록산에 가자고 한 것은 프랜시스 주장
때문이다. 그 곳에 이르면 얼마나 더 평안한 게으름을 맛볼 것인가
토마스는 할 수 없이 쫓아가다
안개 낀 캐록산에서 길을 잃고 길을 찾고 하는
일행의 일련의 등산 및 하산을 하다가
다리를 심하게 접지른다.
2.
여관에 도착한 토마스와 프랜시스 일행은
토마스는 여관에서 있고
프랜시스는 의사를 부르러 가서
눈썹이 이마에 붙은 듯한
산 기운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의사의 보조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3.
컴벌랜듸 의사가 돈캐스터 경마에 언급하는 바람에
프랜시스는 돈캐스터에 가고 싶었고
토마스를 꼬득여
해변이 있을 법한 컴벌랜드이 앨론비로 향한다
다리를 다쳐 누워있어 바깥풍경을 보지 못하는 토마스는
프랜시스에게 늘 묻는다. '뭐가 보여?'
4.
둘은 시끄러운 와중에 게으름을 충분히 피울 수 있는 곳으로
기차역을 선택하여 멋진 고택을 사용하는 여관이 있는 랭커스터로 간다
그 여관에서
둘은 6명의 검은 노인을 만나고
신부의 웨딩케이크를 먹은 그 방에서
새벽1시에
노인 1명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토마스는 잠들고
프랜시스는 온전히 그 노인의 이야기를 듣는데.
그 이야기는 이랬다,
예전에 어떤 여인이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서 남편이 죽자
자기를 따라다는 돈 밝히는 남자와 사귀었는데,
그 여자가 죽는 바람에
돈 밝히는 남자는 돈을 못 받게 되자
가짜 유서를 만들어 그 여인이 11살의 딸에게 전 재산을 상속하도록 해놓았다.
그리고 그 여인의 어린 딸을 그 고택에 가둬놓고
10년을 기다렸다가 그 딸과 결혼하였다.
결혼하자마자 어린 딸이었지만 지금은 커서 자기 아내가 된 그 여인에게
날마다 '죽어', '즉어'를 외쳐 그 여인의 어린 딸이었지만 자기 아내가 된
그 여인을 죽게한다.
지독한 구두쇠였던 돈 밝히는 남자는 부인의 재산을 다 상속받아
부자가 되었는데, 어느날 자기 집, 부인의 창 가까이에 있던 청년이
죽은 부인에 대한 죽음을 구두쇠남자가 살인하였다고 추궁하자
그 청년을 죽인다.
그 청년의 시체는 그 나무 밑에 파묻고 늙을 때까지
그 집을 떠나지 못하고 있던 어느 날,
벼락이 내리치게 되고, 나무가 두 쪽으로 쪼개지고
청년의 유골이 발견되어
돈만 밝히고, 젊은 아내를 '죽어'라고 매일 명하여 죽이고,
젊은 아내를 창 밖의 나무에 숨어 어느새 그녀를 사랑하게 된
청년을 죽인 그 남자는
그리하여 사형당하게 되었다.
프랜시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그 검은 옷의 노인은
그 사형당한 남자가 자기라고 하면서
이후 고택에서 매일 죽은 아내에게 저주의 소리를 듣는 다고 한다.
죽은 아내의 유령은 그 노인에게 매일
'살아!', '살아!'를 외친단다.
밤12시부터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그 고통은 끔찍하고, 그 끔찍한 고통을 당하는 노인은
다시 다른 노인의 유령으로 나타나고
또 다른 노인의 유령으로 나타나서
자기는 초기 12명의 노인유령으로 나타나
고통을 고스란히 12배를 느낀다고 한다.
프랜시스는 토마스를 깨워 부랴부랴
다른 곳으로 간다
돈캐스터로 가고
그 곳에서 경마장을 구경한다
경마장 주변은 경마주간이면
모두다 미친다라고 묘사하고 있다.
*찰스디킨스와 윌키 콜린스의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어느 정도
반영했을거라는 이야기 이다.
이글의 설명, 묘사와 비유는 특별한 느낌이 는다.
그래서 찰스디킨스의 소설은 아직도 대중의 사랑을 받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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