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김대중사형수의 마지막 말

하늘처럼1 2009. 8. 22. 21:53

 

한겨레신문에 실린 한완상 전 교육부총리의 말이다.

후광 김대중사형수가 사형이 확정되면서 한 마지막 말이라 한다.

 

“마지막으로 여기 앉아계신 피고들에게 부탁드립니다. 내가 죽더라도 다시는 이러한 정치 보복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제 한완상 박사가 예언자적 사명과 제사장적 사명을 말씀하셨는데, 나는 이를 사회 구원과 개인 구원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나는 기독교 신자로서 민주 회복을 통한 사회 구원, 민족 구원을 생각했습니다. 재판부, 국선·사선 변호인, 교도소 관계자, 내외신 기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검찰부에서 한 노고, 그 자체에는 감사드립니다.”

 

출처: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72531.html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하늘이 낸 사람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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