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境
천상병
이 냇물은 바위틈 사이로
흘러가는 이 물덩이는 眞淸味 한 素質液--
밑바닥 돌ㅇ 다이아몬드인 양 조명적이다
심산 골짜기 靜致에 물은 수정 같으니...
생명의 그원을 지배하듯 하는 것으
바다의 무게보다 더 중량감이 있다
사람이 산보하듯 물은 아래로 흐른다
바다의 무게보다 더 중량감이 있다
사람이 산보하듯 물은 아래로 흐른다
그 도중에 전시된 흥망성쇠는
몸이 그여히 영원으로, 영원으로 흐르는 것을 모른다.
仙境
천상병
이 냇물은 바위틈 사이로
흘러가는 이 물덩이는 眞淸味 한 素質液--
밑바닥 돌ㅇ 다이아몬드인 양 조명적이다
심산 골짜기 靜致에 물은 수정 같으니...
생명의 그원을 지배하듯 하는 것으
바다의 무게보다 더 중량감이 있다
사람이 산보하듯 물은 아래로 흐른다
바다의 무게보다 더 중량감이 있다
사람이 산보하듯 물은 아래로 흐른다
그 도중에 전시된 흥망성쇠는
몸이 그여히 영원으로, 영원으로 흐르는 것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