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다..집들이 석양에 붉은 빛을 띈다..
이야마을의 가게들이다..즐비하게 늘어선 가게는 안마다 예술가의 집의 풍경을 가지고 있다.
각기 다른 모습들은 나를 매혹시키기에 충분한다..
이야마을이 아름다웠고 산토리니가 아름다왔다..
난, 내나라 통영에 문득 미치도록 가고 싶었다.
석양의 빛이 아름다울수록..점점..더..
하늘이 예쁘다.
파란 지붕위에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조화롭다. 그 밑에 인형같은 집들이 그림인가 사진인가를
구분하지 못하도록 환상적인 미를 보여준다.
인어인가..그리스 여신인가..집 대문 담벼락에 세워진 그림은 그냥 나이어도 좋을 듯하다.
예쁘다..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