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의 황소다.
우와~~... 서울 부암동 석파정에 자리한 서울미술관에서 개관기념으로 이 그림이 열린댄다..
우와~~..멋지다.. 힘찬 붓질로 이중섭의 소는 그림이 아닌 살아있는 소가 되어 다가온다. 꿈틀대는 근율질 . 저꼬리..당장이라도
달려들 듯 한 폼이다..
그러나 이중섭의 소의 특징은 맑은 눈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저 거친 포즈안에서도 눈만은 선한다
그래서 이중섭의 소가 내맘을 잡아끈다..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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